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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생전 마지막 방송서 아내에 대한 사랑 드러내 ‘뭉클’
동아닷컴
입력
2014-11-03 14:41
2014년 11월 3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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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화면 촬영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故 신해철이 생전 마지막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2일 방송에서는 지난달 27일 별세한 고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속사정 쌀롱’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해당 방송은 지난 10월 9일 녹화된 방송분이다. 고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방송 속 고 신해철은 “아내가 잘 웃어주냐”는 질문에 “결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고 신해철은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 요만큼만 해도 감사해주고, 요만큼의 노력에도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은 “(고 신해철의) 유머감각은 급격히 줄었다. 웃음이 박한 사람을 만나야 개그가 는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한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을 본 누리꾼들은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안타까워”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눈물 나온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슬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사정쌀롱’ 故 신해철.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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