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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 뒤 풀려나…향후 일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7 14:14
2014년 10월 27일 14시 14분
입력
2014-10-27 14:08
2014년 10월 2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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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사진 = 스포츠동아 DB
농구스타 우지원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 우지원(41)이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다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과 다투는 과정에서 이같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풀려났다.
당시 우지원은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지원이 술에 취해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일단 귀가 조치시킨 뒤 추후 조사한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연세대 농구팀 출신으로, 과거 청춘 스포츠스타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아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농구스타 우지원, 충격이다”, “농구스타 우지원, 아무리 취했어도”, “농구스타 우지원, 왜 그랬을까”, “농구스타 우지원, 이게 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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