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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부디 아무 일 없기를…” 심폐소생술 신해철 응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0-22 16:26
2014년 10월 22일 16시 26분
입력
2014-10-22 16:24
2014년 10월 22일 16시 2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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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진 = KCA엔터테인먼트 제공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가수 신해철(46)을 응원했다.
진 교수는 신해철이 한 때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 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며 쾌유를 빌었다.
진 교수는 신해철과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출연 할 예정이었다. 진 교수와 신해철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1회 녹화는 마쳤다.
한편 신해철은 이날 입원 중이던 한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는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 초 솔로 앨범을 발표한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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