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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모 없는 것, 팔다리 없는 것과 비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20:22
2014년 10월 10일 20시 22분
입력
2014-10-10 20:21
2014년 10월 10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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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 EBS 스페셜프로젝트 ‘인생수업’ 화면 촬영
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인생 멘토로 닉 부이치치를 꼽았다.
케이블채널 EBS 스페셜프로젝트 ‘인생수업’ 9일 방송에서는 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와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닉 부이치치를 만나러 가는 두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모두 없어 절망을 겪었지만 현재 행복전도사로 지내고 있는 닉 부이치치를 인생 멘토로 꼽았다.
최환희는 “엄마 아빠 없이 사는 거랑 팔다리 없이 사는 거랑 비슷한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팔다리가 없는 힘든 상황을 극복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환희와 닉 부이치치의 만남이 공개됐다. 최환희는 닉 부이치치에게 커피를 먹여주거나 포옹을 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닉 부이치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특히 가족을 잃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 그 분들을 다시 찾을 수 있다면 당신의 팔다리라도 잘라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또한 닉 부이치치는 “희망이 없는 것 같을 때 포기하는 것이 가장 최악”이라며 “당신의 과거에 기회를 줘라.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신경 쓰지 말라. 과거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허락하지 말라”고 전했다.
최환희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나도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최진실은 2008년 10월, 고 조성민은 2013년 1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故 조성민-최진실 아들 최환희. 사진= EBS 스페셜프로젝트 ‘인생수업’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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