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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출연자 남휘종 “욕먹고 폭식증 와서 12kg 쪘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15:06
2014년 9월 26일 15시 06분
입력
2014-09-26 14:52
2014년 9월 2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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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출연자 남휘종 ’
수학 강사 남휘종이 폭식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2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에서 남휘종은 “시즌2 출연 후 네티즌 포화를 맞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한 남휘종은 첫 회 생존게임에서 가장 유리한 ‘사자 카드’를 뽑아 우승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힘을 합쳐 단합한 다른 출연자들에 의해 첫 탈락자로 선정됐고, 당시 남휘종은 다소 이기적인 태도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남휘종은 “(당시에) 일단 게임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하나는 ‘내가 저렇게 활동했구나’라는 점이었다. 8시간 동안 촬영하면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그 때는 너무 흥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욕을 먹다 보니 폭식증이 왔다. 이후 12kg 쪘다”고 덧붙였다.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남휘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남휘종, 폭식증이 왔다니” ,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남휘종, 살 많이 쪘네” ,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남휘종,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치는 리얼리티 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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