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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박 “아버지, 내 꿈 포기시키려 세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13:24
2014년 9월 26일 13시 24분
입력
2014-09-26 11:59
2014년 9월 26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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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윤박
배우 윤박이 운동선수 꿈을 접은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KBS2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윤박에게 “어떻게 배우로 데뷔하게 됐냐”라고 질문했다. 윤박은 “어렸을 때 꿈은 운동선수였는데 아버지가 ‘너는 운동신경이 없다’고 세뇌를 시켰다”라며 아버지 때문에 꿈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MC 박미선이 “아버지가 연기자 꿈은 반대하지 않으셨냐”라고 묻자 윤박은 “고등학교 진학 당시 예고를 가겠다고 했을 땐 헛바람이 든 줄 알고 반대하셨지만 대학교 진학 당시엔 연극영화과를 전공하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대학생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박.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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