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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광희, 첫인상 폭로 “연예인 될 줄 몰랐다” vs “돼지인 줄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09:36
2014년 9월 5일 09시 36분
입력
2014-09-05 09:29
2014년 9월 5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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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광희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예원 광희
그룹 쥬얼리 예원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폭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4일 방송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과 최진혁,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 쥬얼리 예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광희와의 관계에 대해 “같은 회사 식구다. 데뷔하기 전부터 계속 얼굴을 보던 사이라 허물없이 지낸다”고 밝혔다.
예원은 “광희를 처음 봤을 때는 성형 전이었다. 사실 연예인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며 “당시 광희가 춤을 잘 췄다. 안무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분노한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웬 돼지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 제가 연습생 생활을 제일 오래 했는데, 예원은 엄청나게 통통했다”고 폭로했다.
광희는 “제가 미래에 어떻게 되고 싶냐고 물으니 예원이 문근영이라고 하더라”며 “저는 수술로 변했지만 예원은 단식원을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 광희.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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