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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얼굴 숨겨진 비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5:13
2014년 9월 4일 15시 13분
입력
2014-09-04 15:04
2014년 9월 4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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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마지막 황손이자 대학교수인 이석 씨가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이날 이석 씨는 “광화문에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데, 세종대왕 어진이 6.25때 다 타서 조각가가 내 모습과 관악산 효령대군 동상을 합쳐서 세종대왕 동상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석 씨는 “내가 세종대왕의 28대손이다. 나의 고고조 할아버지가 정조대왕이다”며 “대원군은 증조부다. 아버님인 의친왕은 기골이 장대하셨기에 예순둘에 나를 낳으셨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석 씨는 한 CF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내가 연예계 30~40년 있으면서 광고모델을 하지 않았다. 왕실에서 ‘진짜 광대가 되려고 하느냐’며 반대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세종대왕 역을 맡았기 때문에 찍을 수 있었고 촬영 동안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석 씨는 의친왕의 아들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으로 1960년 그룹 비둘기집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황손 이석, 세종대왕 동상과 정말 닮았네”, “마지막 황손 이석, 진짜 로열 패밀리가 나타났다”, “마지막 황손 이석, 처음 알았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여유만만 (마지막 황손 이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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