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와 가상 재혼? 아이 갖고 싶어서”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4일 13시 29분


코멘트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이상민

가수 이상민이 가상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3일 방송에서는 집들이를 준비하는 가상부부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가수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2010년 1월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에바, 아비가일, 크리스티나를 초대했다.

이상민은 에바의 아들을 바라보며 “저런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어서 (사유리와) 재혼했다. 나는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아기는 3명 정도가 좋다. 아들, 딸 둘 다 좋으니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딸과 아들 모두 사유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이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유리 친구 부부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부럽더라. 특히 에바와 에바 남편이 약속한 것처럼 30분씩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가장 부러웠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나이가 있다보니 빨리 아기를 낳고 싶은 생각이 있다. 친구 아기를 보면서 빨리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