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과 묘한 분위기 “한강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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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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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김성령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

가수 성시경과 배우 김성령이 한강에서 밀회를 즐겼다.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1일 성시경과 김성령의 모습이 담긴 ‘한강 밀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줍은 인사를 나누는 성시경과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성시경은 김성령에게 깍듯하게 인사했고, 김성령은 성시경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한강 둔치를 배경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브레인 성시경이 칸에 진출한 여배우 김성령을 위해 ‘특급 영어 과외’를 할 예정이다. 성시경의 여심을 사로잡는 입담과 김성령의 반전 매력이 만나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성시경 김성령.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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