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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父 사업실패, 母 계까지… 하루도 쉬지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9 18:55
2014년 8월 29일 18시 55분
입력
2014-08-29 18:53
2014년 8월 29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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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 쇼-동치미’ 녹화에는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이재은 등이 출연해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은은 “4살 때 데뷔한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하지만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하던 아버지,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빚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재은은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으며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면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 화보까지 찍어서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MBN ‘속풀이 쇼-동치미’는 오는 30일 오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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