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스태프에 ‘최고급 뷔페 + 피자’ 통큰 선물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21일 10시 02분


코멘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장나라는 19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전원에게 최고급 뷔페 100인분을 대접했다.

현재 장나라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순수녀 김미영으로 출연하고 있다.

장나라가 제공한 최고급 뷔페에는 40여종의 다양한 요리들과 케이크, 수정과 등 후식까지 풀코스로 마련돼, ‘운명처럼 널 사랑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저녁식사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장나라의 통 큰 선물은 다음 날에도 계속됐다. 장나라는 20일 상암 MBC로 자리를 옮겨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이 진행되고 있던 오전 5시, 피자 50판을 주문했다. 보조출연자 30여 명을 포함해 촬영장에 있던 100여 명의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은 갑작스러운 피자 배달에 깜짝 놀라며 밤샘 촬영으로 출출해진 허기를 달랬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 때문에 힘들어 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힘을 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한다”며 “‘가족처럼 여기는 제작진들의 체력을 어떻게 보충해줄까’ 고심하다 현장에 뷔페와 피자를 준비하게 됐다. 모두에게 작은 힘이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