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차유람, 과거 티팬티 인증샷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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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0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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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사진 = 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
차유람. 사진 = 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
차유람

당구선수 차유람이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미모를 뽐낸 가운데, 과거 티팬티 인증샷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유람은 올해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티팬티를 들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차유람은 해당 글을 통해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며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차유람은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물 받고도 심란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인증사진 속 차유람은 선물 받은 티팬티를 손에 들고 민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유람은 테니스에 도전했다. 이날 이규혁과 파트너를 이룬 차유람은 “전부터 성시경의 팬이었다”며 성시경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성시경은 자신의 대표곡 ‘좋을텐데’를 불러준 후 차유람의 곁으로 다가가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며 키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유람. 사진 = 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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