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허규 12월 결혼, 뮤지컬서 맺은 인연…'친구에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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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3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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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신동미 허규'

배우 신동미, 가수 겸 뮤지컬배우 허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신동미가 오는 12월에 동료 허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신동미는 그동안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현재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 중이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이제 부부의 연을 맺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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