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최원영, 인자한 얼굴 VS 광기어린 얼굴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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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6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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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사진=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야경꾼 일지’ 사진=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야경꾼 일지’

‘야경꾼 일지’에서 최원영이 섬뜩한 광기를 드러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5일 방송에서는 해종(최원영 분)의 아들 이린(김휘수 분)을 위해 천년화를 피우는 무녀 연하(유다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하는 백두산 용신족의 계승자 사담(김성오)에게 붙잡혀 용신족 낙인이 찍혔다. 연하의 귀기로 인해 악의 기운이 해종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악의 기운에 휩싸인 해종은 연하에게 입을 맞추거나 중전 한씨(송이우 분)을 위협하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또한 아들 이린을 싸늘하게 대하며 광기를 보였다.

조상헌(윤태영 분)은 인자했던 해종이 광기를 드러내자, 귀신이 붙었음을 짐작했다. 조상헌은 아들 이린을 죽이려는 해종을 막아서며 반기를 들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야경꾼 일지’ 사진=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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