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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웅인 "악역인데 광고? 세윤이 덕분"…딸에 애정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5 18:04
2014년 8월 5일 18시 04분
입력
2014-08-05 16:43
2014년 8월 5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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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웅인
'힐링캠프 정웅인'
정웅인이 큰 딸 정세윤 양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정웅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웅인은 악역으로 인기몰이 하는 가운데 광고를 찍는 것에 대해 “제 딸 때문인 것 같다. 딸 때문에 해피하게 보내는 중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정웅인은 “자상하진 않지만 아빠로서 아이들과 웬만하면 같이 밥 먹으려하고 놀이터라도 같이 나가려고 노력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의 방송 출연료는 누구에게 가냐"는 질문에 정웅인은 "우리집 빚도 갚는다. 부동산 버블 때 아파트를 딱 샀다. 대출금을 갚고 나머지는 세윤이를 위해 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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