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계은숙,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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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4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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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은숙/KBS
사진제공=계은숙/KBS
‘엔카의 여왕’ 가수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 따르면 계은숙은 포르셰 스포츠카를 리스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계은숙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수입차 매장에서 5년 간 매달 리스료 382만 원을 내기로 하고 포르셰 파나메라 4S 스포츠카를 넘겨받았다. 이 차는 시가 2억 342만 원에 달한다. 또 계은숙은 이 차를 담보로 사채 5000만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은숙은 1977년 광고모델로 데뷔했다가 1985년 일본 가요계에서 ‘오사카의 모정’을 발표하면서 엔카 가수로 활동해왔다.

사진제공=계은숙/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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