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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적’ 박은선, 어린 시절 깜찍 외모 “전엔 남자소리 듣지 않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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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16:49
2014년 7월 30일 16시 49분
입력
2014-07-30 16:12
2014년 7월 30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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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러시아 이적 예정,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촬영
박은선 러시아 이적 예정
여자 축구 선수 박은선이 러시아 로시얀카로 이적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성별 논란을 겪은 박은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은선은 성별 논란을 겪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선은 다소 장난기 어린 눈빛을 한 깜찍한 여자아이의 모습이다. 당시 박은선은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달리 활발하고 귀여운 여자아이 외모를 갖고 있다.
박은선은 “운동 시작 전에는 남자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청을 제외한 여자축구 WK리그 타 구단 감독들은 박은선에 대한 성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박은선의 성별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2월 감독들의 행동을 성희롱으로 판단, 여자연맹과 축구협회에 징계하도록 권고안을 제시했다.
한편, 박은선은 지난 26일 여자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박은선은 현재 러시아 여자축구 로시얀카 WFC 이적을 협상하고 있다.
양측 소속팀은 이미 러시아 이적에 합의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등과 관련한 계약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메디컬테스트만 통과하게 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 = 박은선 러시아 이적 예정,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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