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민아 열애 인정…과거 이상형 발언보니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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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0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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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에 관심이 집중됐다.

손흥민은 2011년 5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 좋다. 키는 별로 상관없다. 몸매도 좋으면 끝내준다”고 이상형을 고백한 바 있다.

민아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상형은 나랑 잘 맞는 사람. 연하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연하라면 오빠 같은 연하가 좋다. 내가 좀 칭얼대는 게 있다”고 말했다.

29일 한 매체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손흥민과 민아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과 민아는 손을 잡고 걷고 있으며, 또한 손흥민이 건넨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짓는 민아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에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손흥민이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손흥민 민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이상형 딱이네” , “손흥민 민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손흥민 민아, 아직 두 번 밖에 안 만났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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