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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연인 쿤링, ‘한국계 혼혈 모델’…곧 청혼 예정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09:39
2014년 7월 30일 09시 39분
입력
2014-07-30 09:35
2014년 7월 3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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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갈무리, 쿤링 웨이보
‘주걸륜-쿤링’
대만 톱스타 주걸륜(35)이 한국계 모델 쿤링(21)에게 청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8일 중국 펑황넷은 “주걸륜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오는 8월 12일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주걸륜은 공식석상에서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걸륜은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정상급 배우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1993년 태어난 쿤링은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주걸륜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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