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열애설’ 걸스데이 민아, 과거 ‘민아앓이’ 男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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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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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손흥민, 민아 SNS
걸스데이 민아-손흥민, 민아 SNS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간 민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남자 스타들이 화제다.

가수 에릭남은 1월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걸스데이 민아 씨가 외모적으로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또한 그룹 2AM 창민은 11월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상대방이 누군지도 모르고 듀엣곡을 녹음했는데 알고보니 민아였다. 그때부터…”라며 말을 줄여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가수 케이헌터는 그동안 이상형으로 민아를 지목해왔으며, 지난 해 9월 방송된 ‘인기가요’ 신곡 ‘결혼하자’ 무대에서 민아와 뽀뽀 퍼포먼스를 펼쳤다.

케이헌터는 방송이 끝나고 “정말 꿈에라도 만나보고 싶었던 걸스데이 민아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정말 매일매일 꿈이 현실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해 4월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 이민호는 이상형을 묻는 DJ 김창렬에 질문에 “민아씨 너무 좋다”고 답했다.

한편, 한 매체는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서로의 팬이었으며, SNS를 통해 연락하게 된 사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며 좋은 감정으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 = 걸스데이 민아-손흥민, 민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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