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민아 열애설, 민아 이상형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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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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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사진= 스포츠동아DB
손흥민 민아 사진= 스포츠동아DB
손흥민 민아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민아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민아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상형은 나랑 잘 맞는 사람”라고 말했다.

당시 민아는 “결혼은 33살 정도에 하고 싶다. 연하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연하라면 오빠 같은 연하가 좋다. 내가 좀 칭얼대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 매체 더팩트는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민아가 손흥민과 호감을 갖고 두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열애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반짝반짝’, ‘여자 대통령’, ‘기대해’, ‘썸씽(Something)’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 신곡 ‘달링(Darling)’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현재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독일 레버쿠젠에 소속됐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 민아. 사진=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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