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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도전해 보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5:24
2014년 7월 29일 15시 24분
입력
2014-07-29 15:23
2014년 7월 29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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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그걸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심은경이 맡게 될 극중 인물은 ‘노다 메구미’(통칭 ‘노다메’)이다. 주인공은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매력 넘치는 캐릭터다.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9일 심은경의 캐스팅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이다.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보았다”며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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