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아들 슈스케 도전기 언급 “기분좋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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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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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신애라,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신애라

배우 신애라가 아들 차정민 군의 ‘슈퍼스타 K’ 도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주년 특집 신애라 편’ 2부가 그려졌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MC들은 신애라의 아들이 지난해 Mnet ‘슈퍼스타K5’(슈스케5)에 출연하게 된 사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힐링캠프’ 신애라는 “출연한 것 맞다. 장남 정민이가 뮤지션을 꿈꾼다. 난 귀가 객관적이다. 내 아들이라고 예외는 없다. 오디션 후 아들이 상처받을까 걱정했는데 즐겁게 하고 기분 좋게 떨어졌더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8월 16일, ‘슈스케5’에서 신애라 아들 차정민 군은 자작곡 ‘더듬더듬’으로 예선 오디션을 치렀다. 차정민 군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계속 작곡하라. 곡 라인들이 굉장히 능숙하니 작곡 프로듀서 쪽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가창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애라 아들 차정민 군은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해 신애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차정민 군은 신애라를 향해 “100점짜리 엄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3월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 사이에는 첫 아들 차정민 군과 입양한 두 딸 차예은 양, 차예진 양이 있다.

사진 = ‘힐링캠프’ 신애라,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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