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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희열, 송해에게…“만지시니 흥분돼요” 변태 개그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09:40
2014년 7월 29일 09시 40분
입력
2014-07-29 09:39
2014년 7월 2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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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TV 방송 영상 갈무리
유희열이 송해를 만나 화제다.
송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에 출연해 녹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송해는 유희열보다 먼저 토크를 위해 의자에 앉았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은 이런 거 없이 바로 쭉 가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해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무대 위로 오른 유희열은 “내가 5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떨리는 순간은 처음이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송해는 유희열의 팔을 쓰다듬었고 유희열은 “선생님이 만지시니까 흥분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해 선생님 건강하세요” “유희열 웃겨” “배꼽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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