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개요’ 현아, “가장 위험했던 일? 향초 켰다가 침대에 불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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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8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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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빨개요’ 사진= 현아 ‘빨개요’ 티저
현아 ‘빨개요’ 사진= 현아 ‘빨개요’ 티저
현아 ‘빨개요’

그룹 포미닛 현아가 자신이 해본 것 중 가장 위험했던 일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남성듀오 옴므(이창민·이현)와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주말마다 산삼을 캐러 다니느라 매번 다치는 외삼촌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은 “외삼촌이 매주 산삼을 캐러 다니느라 여기저기 다치고 진드기, 벌에게 공격당해 몸이 말이 아니다. 제발 산삼 좀 안 캤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해본 것 중 가장 위험했던 일이 뭐냐”고 물었다.

현아는 “한번은 숙소에서 향초를 켰는데 티셔츠에 불이 옮겨 붙었다. 침대까지 불이 번져 울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같은 날 현아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3집 미니앨범 ‘어 톡(A TALK)’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빨개요’를 비롯해 ‘어디부터 어디까지’, ‘어 톡(A Talk)’, ‘프렌치 키스(French Kiss)’ 등이 수록됐다.

한편 현아가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현아 고백을 본 누리꾼들은 “현아 ‘빨개요’, 정말 당황했겠다” “현아 ‘빨개요’, 큰 불로 안 번져서 다행이다” “현아 ‘빨개요’, 향초 조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 ‘빨개요’. 사진= 현아 ‘빨개요’ 티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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