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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매니저,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피해 금액이 무려?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20:11
2014년 7월 24일 20시 11분
입력
2014-07-24 20:07
2014년 7월 24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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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준호 매니저/아이리스 스틸사진
정준호 매니저
배우 정준호가 전(前) 로드 매니저에게 절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상습절도 혐의로 정준호의 전 매니저 황모 씨가 구속됐다.
정준호의 전 매니저 황 씨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의 계좌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8000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호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전 로드 매니저 황모 씨가 정준호 씨의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했다”면서 “정준호 씨가 이 사건에 대해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 한다. 손해배상 등에 대해서는 정준호 씨 외에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는 다음달 2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마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정준호 매니저/아이리스 스틸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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