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2회 대결에 ‘기대 UP’…JYP와 맞대결 펼치는 소속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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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4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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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Mnet ‘싱어게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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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JYP 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Mnet ‘싱어게임’ 2회에서 맞붙는다.

Mnet ‘싱어게임’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22일 녹화를 마쳤고 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는 케이윌, 매드클라운, 정기고, 주영이 나오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피프틴앤드, 갓세븐, 예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열린 1회 방송에서는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가수들이 노래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싱어게임’은 윤민수, 포맨, 벤, 미가 소속한 와이후엔터프라이즈와 휘성, 에일리, 럭키제이가 소속된 YMC가 ‘소속사 레이블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각 소속사 대표로 나선 윤민수와 휘성은 서로 거친 설전을 벌이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휘성은 “윤민수의 청중을 울리고자 하는 창법은 옛날 방식”이라며 “원곡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동을 줘야 한다. 그것이 우리 팀의 목적이다”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윤민수 또한 “나 같은 방법이 정통성 있는 것이다”, “휘성쯤이야 가소롭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휘성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한 윤민수에게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우승은 윤민수가 소속된 와이후엔터프라이즈에게 돌아갔다.

Mnet ‘싱어게임’은 MC 노홍철의 진행으로 소속사간의 노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이며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싱어게임’, Mnet ‘싱어게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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