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연인? NO!"…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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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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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서준 SNS
사진출처= 박서준 SNS
박서준과 백진희의 소속사 양측이 열애설을 일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월 박서준은 케이블 방송에서 "따뜻한 느낌의 미녀보다 차가운 느낌의 도시 미녀가 이상형"이라며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현모양처에게는 매력을 덜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서준은 지난해 엘르 7월호 화보에서 '금나와라 뚝딱' 속 상대배우 중 이상형에 대해 "예전엔 극중 캔디 걸 캐릭터인 한지혜 누나, 세련된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이수경 누나같은 사람들을 좋아했다. 하지만 지금은 대화가 잘 통하고 이해심 있는 사람들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이성을 볼 때 웃는 모습과 예쁜 눈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지난 3월 한 인터뷰에서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며 쌍커풀이 없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박서준과 백진희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을 토대로 하면 서로가 서로의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한다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편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8월호에서 박서준과 백진희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는 드라마 속 해피엔딩을 현실에서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양측은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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