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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복근에 십자가 문신…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20:06
2014년 7월 21일 20시 06분
입력
2014-07-21 20:04
2014년 7월 21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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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린 흉터 문신 씨스타 touch my body/동아닷컴DB
씨스타 touch my body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배에 문신을 새긴 이유를 밝혔다.
씨스타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드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터치 앤드 무브 프리미어 쇼케이스(TOUCH & MOVE PREMIERE SHOWCASE)’를 개최했다.
이날 효린은 “컴백을 위해 비주얼에 신경 썼다”며 배에 새겨진 타투를 언급했다. 효린은 “배에 큰 흉터가 있다. 항상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다. 늘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보다 흉터를 보여드리는 것보다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가장 큰 콤플렉스였는데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은 거다. 타투는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인데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종교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씨스타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 ‘오케이 고(OK GO)’, ‘나쁜 손’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touch my body는 색소폰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며 ‘touch my body’라는 후렴구가 귓가에 맴도는 노래다.
사진 =효린 흉터 문신 씨스타 touch my body/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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