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결혼설에 "천주교 세례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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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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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비-김태희.
배우 겸 가수 비(32·본명 정지훈)과 연인인 김태희(34)가 결혼 임박설이 제기됐다.

21일 한 매체는 비가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비는 통상적으로 일반인 천주교신도들이 단체로 세례를 받는 방식이 아닌 소수의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보 도에 따르면 비의 연인인 김태희는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비는 연인의 종교를 따라 세례 받았다. 특히 비는 이날 김태희 모친도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비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비 김태희 결혼 임박설은 사실이 아니다. 비가 단순히 세례를 받은 것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열애설 보도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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