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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와 루머 해명… ‘예식장’, 왜 급하게 잡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8 18:13
2014년 7월 18일 18시 13분
입력
2014-07-18 18:11
2014년 7월 18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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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의 결혼 뒷이야기를 밝혔다.
조성모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구민지와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성모는 “결혼할 때 ‘돈 때문에 결혼했다. 구민지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그는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구민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갑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모는 “구민지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알았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예식장에 전화하니 ‘(자리가 없어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잡았다”고 서두른 이유를 해명했다.
한편 조성모는 배우 구민지와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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