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공포 웹툰 ‘터널 3D’ 공개…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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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6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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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작가 터널’

인기 웹툰 작가 호랑작가와 공포 영화 ‘터널 3D’가 손잡은 스페셜 웹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 공포 영화 최초로 FULL 3D로 촬영해 관객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호랑작가의 웹툰은 영화와 같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터널 안에서 미스터리 한 사건을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휘파람 소리, 누군가의 인기척, 어두운 공간이 주는 공포 등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상황들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호랑작가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랑작가는 앞서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의 호러 웹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호랑작가 터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작가 터널, 정말 무섭겠다” , “호랑작가 터널, 영화보다 웹툰이 더 무서울 것 같아” , “호랑작가 터널, 난 못 보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터널 3D’는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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