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김예림 목소리 작아” 윤종신 말에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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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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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가수 윤종신이 개그맨 박명수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이 박명수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윤종신은 박명수에게 “명수아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며 웃는 모양과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다.

이어 윤종신이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했고,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16일 정오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발표했다.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 89’ 소속사의 가수 김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명수네 떡볶이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명수네 떡볶이, 이번에도 히트칠까?”, “명수네 떡볶이, 노래 괜찮다”,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이 피처링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사진 = 윤종신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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