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권민 부부, 결혼 1년만에 임신 “극중 상황이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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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7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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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이 권민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민이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과 함께 태교에 힘쓸 전망이다”고 밝혔다. 윤지민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상태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윤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귀부인’ 촬영 때 극중에서 임신을 했는데 실제로도 임신해 너무나 신기했다”며 “입덧 때문에 힘들었는데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윤지민과 권민은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출산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두 사람은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윤지민은 최근까지도 드라마 ‘귀부인’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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