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열애설’ 쉬징레이 누구? 배우 겸 감독 ‘中 4대 천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6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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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쉬징레이 열애설'

중국배우 겸 감독 쉬징레이(서정뢰)가 아이돌그룹 엑소 출신 중국인 멤버 크리스(우이판)와 열애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하고 영화배우로 활동하다가 감독으로 변신했다. 쉬징레이는 영화 '상성:상처받은도시', '명장' 등에서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쉬징레이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장쯔이, 저우쉰, 자오웨이와 함께 중국 여배우 '4대 천후'에 손꼽혔다.

또 쉬징레이는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영화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쉬징레이가 연출한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크리스가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6일 스포츠월드는 중국의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의지가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크리스는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다가 5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팀을 나왔다.

'크리스 열애설' 쉬징레이. 사진=쉬징레이 블로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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