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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안재현, 양호교사 살인 사건 파헤치다 괴한에게 습격당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4 10:31
2014년 7월 4일 10시 31분
입력
2014-07-04 10:12
2014년 7월 4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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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박태일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너포위’ 박태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이 습격을 당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3일 방송에서는 의문의 남성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박태일(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대구(이승기 분)와 박태일은 11년 전 마산양호교사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수사를 펼쳤다.
은대구는 박태일과 함께 주차장으로 향하던 중 핸드폰을 두고 왔다며 다시 되돌아갔다. 이때 홀로 남은 박태일은 의문의 남성 두 명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의문의 남성들은 박태일을 폭행하며 그가 들고 있는 펜던트를 빼앗았다. 그러나 박태일이 끝까지 저항하자 남성들은 칼을 휘두른 뒤 사라졌다.
뒤늦게 박태일은 발견한 은대구는 “도대체 누구 짓이냐”며 절규했다. 박태일은 “어떤 사람들이 펜던트를 가져갔다”고 설명했고 은대구는 “그깟 거 상관없으니까 말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
‘너포위’ 박태일을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박태일, 연기 잘 하더라” “‘너포위’ 박태일, 대단해” “‘너포위’ 박태일,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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