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개봉 첫날 관객 6만 돌파, 박스오피스 2위 ‘청신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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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배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수'가 개봉하자마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수'는 전야 개봉한 2일 6만 7300여 명(누적관객수 7만 38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신의 한수'는 한국 영화로는 빠르게 개봉 하자마자 상위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1위는 11만 9900여 명(누적관객수 308만 6700여 명)의 관객이 선택한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다. 뒤이어 3위는 '끝까지 간다', 4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5위는 '소녀괴담'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신의 한수'는 프로 바둑기사 출신의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계의 절대악 살수(이범수)의 음모로 형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신의 한수'는 3일 정식 개봉했다.

사진제공='신의 한수'/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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