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널사) 첫방 시청률 6.6%로 출발…“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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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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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시청률’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 방송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전파를 탄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개과천선’ 마지막 회보다 1.5%P 낮은 수치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의 처음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건은 여자친구 강세라(왕지원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사러 갔고, 반지를 사고 나오던 중 직장 상사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하러 온 김미영과 부딪혔다. 두 사람은 개에게 쫓기며 코믹한 첫 만남을 그려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0.7%, KBS2 ‘조선총잡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운널사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운널사 시청률, 이제 첫 방송인데 뭐” , “운널사 시청률, 재밌던데 점점 오르겠지” , “운널사 시청률, 앞으로 스토리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평범하고 존재감이 없는 여자가 실수로 재벌 후계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그의 아이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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