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어려움 또한 행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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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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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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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탕웨이(35)가 김태용 감독(45)과 올 가을 결혼한다.

㈜영화사 봄은 2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친구’로 지내왔다.

지난 2012년에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의 관계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다음은 결혼에 관련해 두 사람이 보낸 메시지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下面的消息自唯和金泰勇:

因影,我相相知,然后又朋友成人,,我呼方老公老婆,然我都得地去外,但是我最幸福的一刻,我都相信,是我更了解、尊重和欣方,影是我最重要的婚人。感支持我的每一位朋友,也祝愿,不!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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