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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김종욱 데뷔 활동자금 비리의혹… “사실관계 파악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5 10:59
2014년 6월 25일 10시 59분
입력
2014-06-25 10:58
2014년 6월 25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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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김광수 대표, 김종욱’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5일 “김종욱의 가수 데뷔와 활동을 위해 건넨 수십억 원 가운데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에는 아들 김종욱 씨의 가수 데뷔와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건넨 40억 원 가운데 일부를 김 대표가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검찰은 40억 원 가운데 수억 원이 김광수 대표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으며 조만간 김광수 대표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종욱은 지난 2008년 1집 앨범 For A Long Time로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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