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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8월 13일 개봉 확정…봉준호 감독 첫 기획―제작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6:41
2014년 6월 23일 16시 41분
입력
2014-06-23 16:35
2014년 6월 23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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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대한민국 대표 감독 봉준호의 첫 기획 및 제작 작품 영화 ‘해무’가 8월 13일 개봉한다.
영화 ‘해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여섯 명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살인의 추억’, ‘괴물’을 비롯해 최근 ‘설국열차’까지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나섰고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설국열차’, ‘마더’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관상’, ‘도둑들’ 이하준 미술감독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함께하며 올 여름 강렬한 서스펜스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무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무 개봉, 개봉날 무조건 보러가야지” , “해무 개봉, 배우들 장난 아니네” , “해무 개봉, 재밌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무’에는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 대한민국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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