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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1억 원 수술로 대변신…'노안녀'도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3 15:03
2014년 6월 13일 15시 03분
입력
2014-06-13 13:51
2014년 6월 13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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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출처=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렛미인 20대 할머니'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연에 이어 또 다른 20대 노안녀 최귀명 씨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로 고통받는 두 명의 의뢰인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3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 씨는 일명 '20대 할머니'로 불리며 직장에서도 권고 퇴직 당해 모텔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문 씨는 늘어진 피부와 구부정한 자세, 특히 썩은 이 때문에 20대이지만 할머니 같은 외양을 지녀 안타까움을 샀다.
또 다른 '20대 할머니' 최귀명 씨의 사연 또한 '렛미인' 패널들에게 충격을 줬다.
노안녀 최 씨는 출산 후 급격히 노안이 돼 남편으로부터 폭언과 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출산 후부터 폭언과 폭력을 하고 다른 여자들과 비교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20대 할머니와 노안녀 두 의뢰인을 두고 고민한 끝에 20대 할머니를 3대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소식에 네티즌들은 "20대 할머니 충격적이다", "렛미인 닥터스 도움 받아서 다행", "이젠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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