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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이 반한 김지민 시상식 모습보니…‘여신 미모’
동아일보
입력
2014-06-02 20:32
2014년 6월 2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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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김지민'
개그맨 김대성이 지난해 시상식 이후 개그우먼 김지민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고 고백하면서 당시 모습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김지민은 청순하면서도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튜브톱 형태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지민은 이날 '코미디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지민은 "이 상을 드리고 싶은 분이 계시다. 사실 녹화 전날까지도 캐릭터가 안 나왔다"라며 "그런 저한테 아이디어를 주신 분이다. 김대성 오빠 고마워"라고 김대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대성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쇼 '1대100' 녹화에서 김지민에 대한 호감을 고백했다. 이날 김대성은 "눈에 들어오는 개그우먼이 있다"며 "지난해 시상식 이후 계속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김지민/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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