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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김지민에 호감 표시…“요즘 자꾸 눈에 들어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2 17:14
2014년 6월 2일 17시 14분
입력
2014-06-02 16:39
2014년 6월 2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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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1대100’
'김대성 김지민'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에 호감을 드러냈다.
김대성은 3일 방송되는 KBS2 ‘1대100’녹화에 참여해 “눈에 들어오는 개그우먼이 있다”고 밝혔다.
김대성은 “작년 시상식 이후로 김지민 씨가 눈에 들어온다. 시상식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해주는 건 쉽지 않다. 그는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고 김지민에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김대성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김지민 씨 밥 한끼 하시죠”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성 김지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려”, “커플 되나요?”, “행쇼되나?”, “밥 한끼 먹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민은 “이 상을 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 녹화 전까지 캐릭터가 안 나왔는데 아이디어 던져 주고 여기까지 세워 준 사람이 김대성이다”라고 김대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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