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자기 소개할 때 세월의 무상함 느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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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하우스 캡처
사진=풀하우스 캡처
조성모

'돌아온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가 토크쇼 '풀하우스'에서 달라진 세간의 시선에 대해 말했다.

조성모는 30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나도 요즘 들어 세월의 무상함을 많이 느낀다"고 운을 뗐다.

2000년대 '아시나요' '가시나무' 'To heaven' '다짐' '피아노'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전성기를 누렸던 조성모는 한 동안의 휴식기 이후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조성모는 "예전에는 다들 나를 알 거라 생각했다. '조성모입니다'라고 인사를 할 때에 나를 알 거란 전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성모는 최근의 모습과 관련해 "작은 부분까지 설명한다. 매실 광고를 찍었고 '다짐'을 불렀다는 말을 꼭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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