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사진 해명 “사인 해주고 있었던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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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해명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송해 해명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송해 해명

코미디언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29일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개그우먼 송은이, 인피니트 성규, 셰프 강레오, 개그맨 이용식,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장수비결에 대해 “올 때도 지하철을 탔지만 그게 도움을 줬다고 본다. BMW다. B는 버스를 탄다. M은 메트로 지하철이다. W는 워킹을 한다 이거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SNS를 통해 공개된 송해의 대중교통 이용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송해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해는 “졸아서 찍힌 사진이 아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송해 해명, 귀여워” “송해 해명, 억울하셨나보다” “송해 해명, 졸고 계셔도 괜찮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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