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6월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한다. 이에 따라 싸이의 신곡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통신사 UPI, 야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다음달 미국 ABC방송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6월5일(현지시간)부터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란 특집으로 꾸며지며, 싸이는 미국의 유명 래퍼 스눕독,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 밀라 쿠니스, 제이슨 세걸, 트레이시 모건, 마틴 로렌스 아이스큐브 등과 함께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를 포함한 각 게스트들의 출연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토크쇼 출연이 주목되는 이유는 싸이가 스눕독과 함께 출연한다는 점이다. 싸이는 이미 스눕독과 곡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 토크쇼 출연이 신곡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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