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육아 스트레스 “장동건도 이렇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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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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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이선균,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동료 배우 장동건에게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선균은 “아이가 둘이면 두 배로 힘든 것이 아니라 네 배로 힘들다”라며 육아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이선균에게 “장동건 씨에게 위안을 많이 받는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이선균은 “위안은 아니다. 장동건도 이번에 둘째를 낳지 않았나?”고 되물었다.

이선균은 “장동건과 학교 동기인 후배에게 밤 11시쯤에 문자가 왔다. 장동건이 보고 싶어한다며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후배에게 ‘와달라고 하는 건 너무 고마운데 장동건도 이렇게 사냐’고 물어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그런데 5분 뒤 장동건에게 전화가 왔다. ‘장동건도 이렇게 살아. 언제 편해지니’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사진 = 이선균,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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