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별명이 ‘트로트 주크박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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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되면서 그의 트로트 실력도 조명을 받았다.

정은지는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해 트로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정은지는 출연진이 트로트가수 설운도의 '춘자'를 부르자 노래를 따라 불러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정은지는 "'고추'라는 노래 아냐"면서 또 다른 트로트곡 '고추'를 부르기도 했다. 이날 정은지는 어린나이에도 트로트를 잘 아는데다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트로트 주크박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정은지가 캐스팅된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은지는 '트로트의 연인'에서 여주인공 최춘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정은지, 지현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트로트의 연인'은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정은지/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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